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정교리 승용차 은행 돌진사고 (2021년 5월 21일)

 

사고 발생 : 2021년 5월 21일 (낮 1시 35분쯤)

 

운전자(85세)가 몰던 승용차가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정교리에 위치한 어느 은행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함

 

이 사고로 은행 고객(49세)이 입구로 나가려다 차량이 은행을 덮치면서 유리 파편에 손목을 다쳤다고 한다.

그 당시 건물 안에는 10명가량의 손님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부상을 입은 해당 고객은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다고 함

 

목격자에 따르면 해당 차량에는 고령 운전자임을 알리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었다고 하며

운전자는 사고 직후 경찰에게 급발진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짐

다만 경찰은 이 사고가 급발진이 아닐 가능성에도 무게를 두고 있다고 함

 

이는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차량의 사고 기록 장치를 분석해

보다 정확한 사고의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