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동 초등학생 여아 납치미수 사건 (2020년 10월 사건)

 

2020년 10월 15일에 발생한 초등학생 여아 납치 미수 사건

 

사건 발생은 15일 오후 5시쯤 인천 남동구의 어느 아파트 옥상 근처에서

21살의 납치범이 1층 화단으로 떨어져 죽은 사건으로

 

납치범은 흉기로 초등학생 여자아이를 협박하고 옥상으로 끌고 가려던 중

'살려달라'라고 외친 여자아이의 목소리를 듣고 주변 이웃들이 나왔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함

이에 당황한 납치범이 옥상으로 이어지는 계단 쪽 창문으로 뛰어내린 걸로 추정됨 (아파트 15층)

 

결국 아파트 15층에서 떨어진 납치 미수범은 죽었고

남겨진 피해자인 여아는 정신적으로 상당한 충격을 받아 경찰 조사는 아직 어려운 상태라고 한다.